주요뉴스 2018.05.31 (3)

1. [단독] 에어비앤비, 카드 부정 결제에도 '늦장 대응'...소비자 '분통'

 숙박 공유 플랫폼 서비스인 에어비앤비를 사용하는 국내 이용자 수는 늘고 있짐나 고객 위기 대처 능력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고객이 신용카드 부당 결제로 피해를 입게 되어도 이렇다할 조치를 취하지 않는데다 고객 센터와 통화 연결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 의약품 해외직구 어려워진다..."카베진 등 의약품, 이제 약국에서 구매하세요"

 직구를 통해 구매하던 해외 의약품 복용이 어려워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외국산 의약품을 구매 및 반입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기 때문이다. 사실 현행법상으로도 의약품은 약국개서자가 약국에서만 판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는 금지되고있다.

3. 헌재 "최루액 섞은 물대포는 위헌..법령 근거 없어"

 경찰이 물대포에 캡사이신 등 최루액을 섞어 집회 참가자에게 뿌리는 행위는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오늘(31일) 장모 씨 등 2명이 "경찰의 '살수차 운용지침'이 법적 근거도 없이 국민의 생명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습니다.

* 출처 htt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