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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7일 대구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주관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통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가 지역기업에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성과와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를 소개한다.

중앙부처의 맞춤형 연구개발사업 정보를 알려주고 기업 수요에 맞는 연구개발(R&D) 사업 설명과 상담도 한다.

기업이 부설 연구소를 설립할 때 세제혜택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한다.

DTIS는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투자, 성과, 지원기업 정보·통계를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 포털이다. 7개월간 고도화 작업과 시험운영을 거쳐 다음 달 본격 운영한다.

신경섭 대구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여러 연구기관과 함께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시 창업진흥과(☎053-803-3545), 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053-589-4776).

yi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26 14: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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