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계좌 통해 1주 단위로 20종 매매 가능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는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거래 대상은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하는 구글, 아마존, 애플 등 해외 주식 20종이다.
이용자는 토스 애플리케이션의 '해외주식투자' 메뉴에서 신한금융투자 CMA(종합자산관리계좌)인 '주계좌 플러스'를 개설하면 최소 한 주 단위부터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해외주식 가격은 원화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주문 가능 시간은 한국시각 오전 8시∼오후 9시이며, 당일 오후 10시30분 미국 거래소가 개장할 때 한꺼번에 주문 처리된다.
토스는 "복잡한 해외 주식 거래를 간소화한 서비스"라며 "향후 중국과 베트남 등 주식 매매 가능 국가와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09 09: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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