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로 맞춤형 컨설팅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K주식회사 C&C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서비스 발굴 및 시스템 개발·운영을 위한 종합 방법론인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Aibril WizAI)'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을 만들어 주는 마법사'라는 의미를 담은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는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을 위한 컨설팅부터 서비스 설계·구축·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 최적의 방법을 제안한다.

주요 내용은 ▲ 고객 맞춤형 AI 사업 모델 발굴 ▲ 자연어 기반 AI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 AI 사업 및 서비스 모델 구현 ▲ SK C&C AI 플랫폼 에이브릴 기반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이다.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텍스트·이메일·게시판 등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분석 모델을 도출한다고 SK C&C는 설명했다.

이문진 에이브릴플랫폼본부장은 "전 산업 분야에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를 적용해 고객의 인공지능 서비스 검토 시기를 앞당기고, 에이브릴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 서비스를 빠르게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06 09: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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