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엔데믹' 자화자찬에 성난 피해자 국회 앞으로…"싸움은 지금부터"
정부 방역 정책 완화 조치에 따라 다음달 1일 코로나19 정국이 끝난다. 관련 통제 조치가 풀리면서 사회 곳곳에서 일상의 회복을 반기지만, 코로나19 백신 피해자들은 아직 이런 변화가 두렵다. 이들은 백신 접종 이후 일상에서 사라져버린 가족, 친지의 영정사진을 가슴에 안은 채 하염 없이 되물을 뿐이다. “우린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그럼 우리는 잊혀지는 건가요?”
2. (속보)'서면 돌려차기 사건' 성범죄 혐의 추가...檢, 35년 구형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30대 남성이 길가던 여성을 폭행한 일명 ‘서면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에서 성범죄와 관련된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은 35년을 구형했다. 부산고법 형사2-1부(최환 부장판사)는 17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A 씨는 지난해 5월 22일 귀가하던 여성 B 씨를 쫓아간 뒤 서면 한 오피스텔에 공동현관에서 B 씨의 머리를 발로 돌려 차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3. 故김정주 유족 상속세 물납…기재부, 넥슨 2대 주주 됐다
지난해 2월 사망한 넥슨 창업주 故김정주 회장의 유족이 지분의 30%를 상속세로 정부에 물납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넥슨의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넥슨그룹 지주회사 NXC는 31일 기재부가 지난 2월 전체 지분율의 29.3%에 해당하는 85만2190주를 보유해 2대 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유족인 이정현 이사의 지분율은 34%로 기존과 동일하고, 두 자녀의 지분율만 각각 31.46%에서 16.81%로 감소했다.
4. 제자 성폭행 묵인 논란 '일타강사' 이지영 "사실 아니다"
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 사회탐구영역 '일타강사' 이지영 강사가 동료 강사의 성폭행 사실을 묵인하고 오히려 피해 학생을 협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31일 새벽 이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에 '성폭행 가해자를 규탄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해당 영상을 통해 "며칠 전 제가 성폭행의 가해자이며 공모자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며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5. “부장님 제가 코로나 걸렸는데…” “출근해도 되니까 나와”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그동안 시행됐던 방역조치가 대부분 해제됐다. 가장 큰 변화는 확진자 격리지침이 현행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마스크도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을 제외하고 더 이상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지침 개정을 발표했다. 이번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선언으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확진자 격리 해제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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