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도체 빼고 ‘디리스킹’으로 가는 G7···한국만 ‘호구’인 국제질서?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의 모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렸다. 일본이 의장국이 된 올해 G7에도 한국은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초대됐다. 2021년,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을 포함해 벌써 네 번째 참석이다. 특히 집권 이후 미국, 일본과 밀착 행보를 보인 정부와 여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에 높은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이 심리적 G8 국가 반열에 올랐다”는 국민의힘 논평이나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제적인 인기가 상당히 좋구나 하는 걸 느꼈다”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설명이 대표적이다. 한국이 ‘사실상’ G8이라는 주장에 미국이 ‘선긋기’를 했다는 사실과는 별개로 G7 회원국을 둘러싼 논의는 국제정치의 동학(動學)을 잘 보여준다.
2. "尹 반서민적" "민주당 내로남불" 여야, '통합' 외치자마자 으르렁
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 목소리로 '국민통합'을 약속했던 여야가 곧장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입법에 연거푸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때 한 말을 스스로 되돌아보라"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돈 봉투 전당대회' 의혹에 휩싸인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두고 "민주당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과 헤어질 결심이 돼 있나"라고 쏘아붙였다.
전세대출이 부동산 시장 거품을 일으키는 원흉 중 하나라는 건 사실 수년 전부터 부동산 전문가들이 공공연히 해왔던 이야기입니다. 다만 누구도 ‘그러니 이제 그만 전세대출을 조이자’라고 강하게 주장하지 못했을 뿐이죠. ‘전세대출=서민 지원’인 상황에서 감히 손댈 엄두를 내지 못한 겁니다. 그 사이 전세자금 대출금은 급격히 불어났습니다(2012년 23조원→2022년 171조원). 이는 불 붙은 부동산 시장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드는 땔감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에 대한 대반격은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소리 없이 이미 시작됐을 수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위 자문관인 미하일로 포돌리아크는 2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500km의 국경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는 대공세가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5. 전자담배 피우던 병사 이상해서 봤더니…이번엔 ‘액상 대마’
지난달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들이 '마약'을 '택배'로 받아, 나눠 피운 일이 드러났지요.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이었는데... 이 비슷한 일이, 몇 달 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자담배 형태의 액상 대마를 영내로 가지고 들어온 병사가 있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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