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외교참사···'2찍이들 보고 있나'가 답일까
지난 토요일(10월 1일), 광화문에 나갔다.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겼지만, 광화문은 여전히 각종 주의주장의 각축장이었다. 청계광장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던 ‘바이든으로 들리는 사람은 다 모여라’ 부제의 촛불대행진 행사장은 파이낸스빌딩 앞 세종대로로 장소를 옮겼다. 촛불대행진 행사장 바로 옆에는 자신을 ‘좌파킬러’라고 주장하는 김상진 신자유연대 총장이 주최하는 맞불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2. “불꽃축제는 환상, 쓰레기는 환장”…누가 치우라고
대학생 250여명으로 구성된 비영리시민단체 브이원정대는 이날 오후부터 공원을 돌면서 쓰레기봉투를 나눠주고 쓰레기를 깔끔히 처리하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해가 진 뒤엔 야광봉을 흔들고 다니며 “쓰레기를 되가져가달라”고 호소했지만 큰 효과는 거두지 못했다. 불꽃축제가 끝나자 일부 사람들은 사용했던 텐트와 돗자리만 ‘쏙’ 걷어낸 채 생수와 맥주 페트병, 과자봉지 등 각종 쓰레기를 잔디밭에 둔 채 자리를 떴다. 이미 어둠이 내린 공원에선 바닥을 제대로 쳐다보지 않으면 먹다남은 음식과 쓰레기들이 발에 채일 정도였다.
3. 野 “尹정부, 독도에 日자위대 들여”…與 “천박한 죽창가”
국민의힘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미국·일본의 동해 합동 훈련을 두고 ‘극단적 친일 행위’ 등의 비판을 한 것에 대해 “죽창가 시즌 2”라며 맹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독도 근해에 일본 자위대를 들이는 게 윤석열정부 외교냐”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북한 도발로부터 한반도 평화를 유일하게 지킬 방법은 한미일 세 나라의 굳건한 공조”라며 “이 대표의 친일 운운은 ‘죽창가 시즌 2’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민주당 이 대표가 한·미·일 군사훈련에 ‘친일 프레임’을 꺼내 든 것을 여론몰이로 규정하고 비판한 것이다.
4. "면접 오세요"...이 문자가 슬퍼졌다는 요즘 취준생, 무슨일
가을 채용 시즌 여느때보다 ‘좁은 문’에 고통받는 취업준비생들이 고물가 더 높아진 ‘면접 비용’ 부담에 더 움츠러들고 있다. 이들은 “이미 각종 학원비나 응시료 등에 돈을 쏟아붓는상황에서 면접을 보는데 드는 비용은 결코 작지않은 부담”이라고 입을 모은다. 면접 비용에 가장 민감한 건 비수도권 지역에서 수도권 기업의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업준비생들이다.
5. 배민·쿠팡이츠 '이젠 안 쓴다'…잘나가던 배달앱 무슨 일?
쿠팡이츠의 ‘단건 배달’ 속도가 느려져 고객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단건 배달은 한 번에 한 집만 배달하는 서비스로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하지만 단가가 낮은 데다 장거리에 배차되는 경우가 많아 콜(호출)을 거절하는 라이더들이 늘어나면서 배달에 한 시간 넘게 걸리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30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최근 단건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로 음식 주문 시 1시간 이상 걸린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고있다. 음식점주들도 조리를 완료한 상태인데 라이더 배차가 되지 않는다거나, 음식이 식은 상태로 도착해 별점 테러를 당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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