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호영 딸 의대 편입 때 만점 준 교수들, 아빠 친구였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딸 정모씨가 2017학년도 경북대 의대 편입 시험을 치를 당시 정 후보의 지인, 즉 아빠 친구들이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자는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로 했다. 17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9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정 후보자의 딸은 경북대 의대 편입학 시험 구술평가에서 평가위원 9명 가운데 3명에게 만점인 20(만점)을 받았다. 구술평가는 편입 시험의 최종 전형으로, 질문 2개에 대한 답변을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2. 이은해·조현수, 수배 중 태연히 거리 활보CCTV에 딱 찍혔다

가평 계곡 살인사건 용의자 이은해(31)씨와 공범 조현수(30)씨가 검찰의 공개수배가 내려진 뒤에도 태연히 은신처 인근 거리를 활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씨와 조씨는 이달 초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울지하철 3호선 삼송역 인근을 돌아다니다가 이면도로에 설치된 CCTV에 포착됐다. 해당 장소는 두 사람이 숨어 지낸 오피스텔 근처였다. 영상을 확보한 경찰은 이씨와 조씨가 일대에 머무는 것으로 추정하고 여러 오피스텔 단지를 탐문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이창양 산업부 장관 후보자, 일 전범기업 대주주 회사서 6년간 1억 이상 받아

이창양 산업부장관 후보자는 기업 사외이사 경력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 기업에서 사외이사를 했는데 그 중 한 곳이 일본 전범기업이 대주주인 회사입니다. 공교롭게도 문재인 정부 초대 산업부장관이 같은 회사 사외이사를 했던 경력 때문에 야당의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사외이사로서 경영 전반의 업무에 관여했고 일본인 이사와 함께 중요 의결 사안 모두에 찬성했습니다. 보수는 6년간 1억 원 넘게 받았습니다.

 

 

 

4. 10명 중 7명이 BTS 면제 반대폭발한 이대남들 상식·공정 내던졌다

지지부진하던 BTS 군 면제 논의는 최근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국회가 이달 안에 BTS를 비롯한 대중문화 예술인을 병역 특례 대상에 포함하는 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성일종 의원이 지난해 대표 발의한 병역법 개정안을 두고 최근 여야 간 합의가 도출되면서 급물살을 탄 것이다. 문제는 이대남(20대남성)’이다. 법 개정 추진 소식이 알려진 이후 대중문화계와 팬들은 ‘BTS를 계속 볼 수 있는 것이냐며 기대에 부푼 반면, 2030 남성들 사이에선 공정성을 저버렸다며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 "실적 따로 주가 따로"삼성전자에 물린 개미들 '곡소리'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연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곡소리또한 커지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5일 전 거래일 대비 1.33%(900) 하락한 66600원까지 떨어졌다. 장중 66500원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번 52주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 실적은 나쁘지 않다. 오히려 1분기 삼성전자 매출은 분기 사상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연결기준 삼성전자의 잠정 매출액은 77조원이었고, 영업이익도 전년비 50.32% 늘어난 141000억원을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 대비로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7.5% 뛰어넘는 수치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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