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로 정체구간·영상통화·OTT' 원활하도록…통신3사 설연휴 대책

 

통신3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통신 서비스 특별 관리에 돌입한다.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도로와 여행지, 숙박시설 등의 통신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품질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족의 '언택트' 모임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500여 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유무선 네트워크 집중 관리'를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490명의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근무하면서 집중 감시와 긴급 복구 체계가 작동된다. LG유플러스도 통화량과 트래픽 급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의 긴급 대응을 위해 서울 마곡사옥 '종합상황실'을 열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자가용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국지적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과 국도 주요 구간의 통신 인프라 점검도 완료했다.

 

2. ‘설 앞두고 상생협력’ LG이노텍, 협력사에 1445억원 납품대금 조기지급

 

LG이노텍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1445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미 지난해말 납품대금 1445억원 중 721억원을 협력사에 전달했다. 나머지 724억원도 당초 2, 3월 지급 예정이었으나 이를 앞당겨 오는 27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지급은 협력사 상생활동의 일환이다.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협력사가 현금 흐름 개선을 통해 회사 운영, 설비투자, 부품개발 등을 차질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조치다. LG이노텍은 명절을 앞두고 각종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조기지급을 결정했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설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3. 네이버클라우드 협업툴 ‘네이버웍스’, 400만 이용자 돌파

 

네이버웍스의 글로벌 고객사 수는 지난 2020 10만, 2021년 3분기에 25만을 넘긴 이후, 작년 4분기 기준으로 35만, 이용자 수로는 400만을 넘어섰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증진을 위해 ‘영상통화’, ‘그룹통화’와 같은 기능을 활용하는 빈도도 크게 늘었다. 작년 영상통화 이용률은 전년대비 7.5배, 그룹통화 이용률은 25배로 증가했다. 네이버웍스는 최근 V3.3 정기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근무 상태를 설정할 수 있는 ‘나의 상태’ 옵션은 고객사 환경에 맞게 옵션을 최대 10개까지 추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고객사 환경에 따른 맞춤형 상태 설정도 가능하다. 유통 관련 업종의 경우 운송, 배송 작업 등으로 업무 상태를 설정해 놓을 수 있는 식이다. 이외 통역가가 회의에 참여해 동시통역을 제공하는 ‘통역 회의’ 기능, 임직원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상태 자가 문진표’, 현장 직원들이 빠르게 보고할 수 있는 ‘현장 상황 보고’ 템플릿 등도 추가됐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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