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 10. 12 (3)

1.혁신할 자유, 뉴욕타임스가 1년에 한번 해커톤을 하는 이유

 

뉴욕타임스는 1년에 한번씩 메이커위크라는 이름으로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자와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들이 모여서 콘텐츠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꺼내놓고 끝장 토론을 벌인다. 이과정에서 구글의 디자인 스프린트라는 프로세스를 활용했으며 다양한 정보가 공유된다.

 

 

2. 페이스북, 오디오 앱 통합 오디오 허브 선보여

 

신흥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도전에 고전하던 페이스북이 별개 기능으로 추가했던 오디오 기능들을 하나의 앱에 통합한 오디오 허브앱을 공개했다. 오디오 허브앱을 통해 팟캐스트, 라이브 오디오룸, 쇼트폼 오디오 등을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다. 팟캐스트는 페이스북이 애플의 팟캐스트를 견제하기 위해 만든것이라면 라이브 오디오룸은 크럷하우스, 쇼트폼 오디오는 틱톡 등의 대항마 서비스로 보이며 미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향후 해외지역으로 확대해 개봉할 계획이다.

 

 

3.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굿즈 판매한다..월마트와 제휴

 

넷플릭스가 미국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와 손잡고 연계굿즈를 판매하며 그 첫제품으로 달고나키트가 15.98달러에 판매된다. 월마트와 넷플릭스는 양사 협력을 통해 넷플릭스 허브를 열고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독점 아이템과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로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가장 큰 스트리밍 서비스지만 성장이 둔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져 자체 플랫폼에서 벗어나 콘텐츠를 마케팅하려는 넷플릭스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4.정승일 한전 사장 '전기료 인상요인 있지만 인상폭 최소화'

 

최근 전기요금 추가 인상과 관련해 인상요인이 있을것으로 보여지며 이에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분기 전기요금 인상으로 중소기업들이 인상 직격탄을 맞았으며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여부를 묻자 해당건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으며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도 기본요금으로 낮게 설정되어있다고 설명했으며 재무구조 악화에 대해서도 전력 생산에 필요한 원가를 제대로 요금에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출처 :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