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09.14 (3)

 

1. 삼성에도 갑질한 구글..작은 기업들은 어떻겠냐

구글은 국내 통신 3사의 인터넷망에서 전체 트래픽의 25.8%를 사용하면서 디지털 통행세라고 불리는

망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있으며, 2.5%를 차지하는 네이버는 매해 통신사에 700억원씩 사용료를 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인앱결제 강제 이슈와 구글갑질 방지법이 통지되어도 우회해서 수수료를 걷을수 있다고 지적되며, it업계 관계자는 구글은 온라인 세계에서 뭐든지 할 수 있는 곳이라며 마땅한 대체재도 없고 업계 내부에서는 견제할 수단이 없어 공정위가 해당 건의 진위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 마크롱도 휴대폰 바꿨다. 애플 스파이웨어 위협에 긴급 os업데이트

애플은 스파이웨어인 페가수스의 감염 사실을 확인한 후 보안을 개선은 소프트웨어를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토론토대학의 사이버 보안 감시기구인 시티즌랩의 연구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운동가의 아이폰이 페가수스 감염 사실을 파악 후 애플에 알리면서 이뤄졌다. 스파이웨어란 스파이와 소프트웨어의 합성어로 개인정보를 뺴가는 악성코드를 뜻하며 페가수스는 이스라엘의 보안기업인 NSO그룹이 만든것으로 제로클릭 원격 공격으로 알려져있는데 말 그대로 사용자의 클릭없이도 기기를 감염시킬 수 있어 사용자가 알아차릴수 없어 애플 제품을 갖고 있다면 지금 당장 업데이트하라고 강조했다.

 

 

3. 볼보차에 SKT 'AI비서' 장착

볼보자동차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공개하며 SK텔레콤 AI플랫폼 누구 티맵모빌리티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오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 등 SK텔레콤의 각종 서비스를 차량 환경에 최적화한 UX로 제공한다 AI비서가 내비 목적지를 설명하며 실시간 교통량 정보를 기반으로 도착예정시간을 다른이에게 문자로 보내며 차량 내 온도를 조정하는 등 볼보와 SK텔레콤의 통합형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4. 숙박에서 여가로..야놀자,여기어때 여가앱 변신 전략은?

야놀자는 줄서기 서비스를 개시하고 이용자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 맛집을 추천해주며, 교통 예약서비스와 항공권 정보도 제공한다. 여기어때는 맛집 할인티켓을 판매하고 제주 항공권 예약 서비스와 렌터카 할인권 판매를 개시했다.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앞으로도 여가앱으로서의 정체성 구축을 위해 여가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5. 가상자산 거래소 '미래 먹거리'된 메타버스..배경은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메타버스를 미래 먹거리로 선점하고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NFT와 접점이 많은데다 메타버스 내 화폐로 가상자산이 쓰이는 등 확장 범위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상반기 코빗이 메타버스 사업에 나선데이어 빗썸도 사업진출을 공식화하며 빗썸과 연동해 가상자산, 빗썸캐시 등 영역에서 시너지를 내겠다며 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자산 결제를 도입할 것을 시사했다.

 

 

출처 :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