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건우 측 알츠하이머 윤정희, 프랑스 방치? 사실무근

 

 피아니스트 백건우(75)가 프랑스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린 아내 윤정희(77)를 돌보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청와대 청원게시글에 대해 7일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백건우 소속사 빈체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님과 그분의 딸인 백진희에 대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해당 내용은 거짓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백건우 측은 백건우와 윤정희는 평생을 함께 연주 여행을 다녔지만 몇 년 전부터 윤정희의 건강이 빠르게 악화되며 길게는 수십 시간에 다다르는 먼 여행길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했다.

 

 

2. 이성윤 결국 유임... 박범계 검찰 인사 추미애 시즌2’

 

 법무부는 7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 5일 박범계 법무장관과의 두 번째 인사 논의 회동에서 각종 정권 수사를 뭉개왔다는 비판을 받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윤 총장 직무 정지 사태때 윤 총장 징계를 주장하는 취지의 진술서를 제출했던 대검 간부들도 대부분 유임됐다. 검찰 내부에선 정권 수사는 무조건 덮고 봤던 검사들을 승진시킨 추미애 전 장관과 다를 게 있느냐. ‘추미애 시즌 2’”이란 이야기가 나왔다.

 

 

3. "한국 반도체 탈일본오히려 우리가 당했다" 일본의 후회

 

 일본 최대 경제지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1년 반만에 한국의 반도체 산업 국산화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7일 종합5면의 톱뉴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벅찬 일본 정부 내에서 한국 수출규제가 과거의 일이 돼 가는 사이 한국에서는 반도체 첨단소재및 장치의 국산화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달말 발표한 불화수소 수입 통계가 근거로 제시됐다. 2020년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의 일본산 불화수소 수입량은 전년보다 75% 감소했다. 2019 7월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를 시작하기 전과 비교하면 90% 줄었다.

 

 

4. 옆집 소음 6개월 내내 시달린 20, 결국 고무망치 들고 쫓아가 휘둘렀다

 

 옆집 소음에 수개월 시달리다 못참고 이웃집에 쫒아가 고무망치를 휘두른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장판사 진원두)는 살인미수와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24)씨에게 지난 4일 배심원 평결을 토대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사건은 김씨의 옆집에 50대 남성이 이사를 오면서 시작됐다. 50대 남성은 심한 욕설과 고성, 현관문을 쾅 닫는 소리, 남녀가 싸우는 소리 등 생활 소음을 일으켰고 이로 인해 김씨는 수면 장애가 생길 정도였다. 옆집에 항의를 해보고 집주인에게도 호소했으나 나아지는 건 없었다.

 

 

5. 정우성 "열악한 캠프" 로힝야 난민들군부 쿠데타 후 두려움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누구보다 두렵게 살피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미얀마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입니다.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이슬람교를 믿는 로힝야족 대다수는 이웃 나라 방글라데시 등으로 강제추방돼 난민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배우 정우성 씨도 2017 12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방문했던 로힝야 난민촌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아이들 대부분이 부모의 죽음을 목격했다", 전기 같은 기본적인 인프라도 갖춰지지 않아 "아이들이 맨발로 집에서 때울 땔감을 가지고 걸어 다닌다"며 난민촌의 열악한 상황을 언급했는데요. 난민들은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갈 날이 멀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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