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형 석유업체 엑손모빌은 지난해 224억달러(약 25조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이 회사는 4분기에만 200억달러(약 22조원)의 순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4개 분기 연속 적자에 연간 적자다. 이와 관련 엑손모빌에게 최소 40년 만에 첫 연간 적자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4분기에만 193억달러(약 21조원) 규모의 자산을 상각 처리한 여파로 보인다.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저항이 시작됐다. 시민들은 자동차 경적을 울리고 냄비를 두드리는 등 ‘소음’으로 항의의 뜻을 표출했고, 의료진은 파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일 저녁(현지시각)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거리에서는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시민들이 자동차 경적을 울렸다. 같은 시각 각 가정의 발코니에서는 시민들이 냄비와 프라이팬을 부딪치며 거리로 굉음을 내보냈다. 지난 1일 군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관저에 연금한 이후 첫 항의 시위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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