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킹메이커 자처한 김무성 "윤석열도 변신하면 가능···安 뭉치자"
6선 고지에서 막 내려온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 타이틀을 뗀 뒤 통합당의 ‘킹메이커’ 역할을 자임했다. “제일 중요한 대통령 선거에 우리가 쌓아온 경륜을 총동원하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 김 전 의원과 가까운 전직 의원 46명이 주축이 되는 ‘마포 공부모임(가칭)’은 그의 킹메이킹 전초기지다. 이 모임은 오는 17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을 초청해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마포 사무실에서 11일 김 전 의원을 만났다.
2. "신천지 다녀왔다" 거짓말 징역 2년···방역 망친 그들의 말로
지난 2월 21일 오전 119로 한 남성이 신고 전화를 걸었다. 이 남성은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고, 기침과 발열 증상이 있다"고 신고했다. 전화가 걸려온 것은 충남 공주시의 한 휴게소 인근 고속도로를 지나는 고속버스였다. 소방당국은 인근 IC로 구급차를 출동시켜 고속버스 속 신고자를 찾았다. 신고를 한 사람은 A씨(28)였다. 그는 "아는 형이 신천지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이 형이 오라고 해서 2월 16일 신천지 교회에 갔다. 교회 안에 7명 정도 있었고 그 중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일으킨) 31번 확진자가 있어서 얘기를 나눴다"고 했다. 보건 당국은 A씨를 상대로 검체 채취 검사에 돌입했다. 하지만 역학조사 결과 A씨는 대구를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3. 1인실 사용, 빨래 심부름…'황제 복무' 일부 사실 확인
공군 병사인 한 신용평가업체 부회장의 아들이 부대 내에서 '황제 복무'를 하고 있다는 의혹, 어제(12일) 전해드렸습니다. 1인실을 쓰면서 군 간부들에게 빨래 심부름을 시키고 무단으로 부대를 이탈했다는 의혹인데요. 군 당국이 감찰에 들어갔는데 의혹 중 일부가 사실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수사를 의뢰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는데, 이한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 북 장교 출신 탈북민 “삐라 장사에 국민 생명·한반도 평화 맡길 건가”
정부와 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를 강력하게 차단하고 나서자 탈북민 단체 등이 ‘국제사회가 인정한 인권운동’이라며 반발하는 가운데, 북한 장교 출신 탈북민이 “이권 다툼으로 바뀐 대북전단보다는 한반도 평화가 우선”이라며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비판하고 나섰다. 북한 국경경비대 초소장 출신 탈북민인 홍강철(47)씨는 13일 <한겨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대북전단 사업이 일부 탈북민 단체 사이에 이권 다툼으로 번지면서 서로 진실하지 못하다고 비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출퇴근길 지하철 혼잡을 줄이기 위해선 노인들의 무료 지하철 사용을 막아야 하는 걸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인들은 출퇴근 시간에 기어나오지 말아 달라'는 다소 과격한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가뜩이나 사람이 많은 출퇴근길 지하철에 무료로 탑승하는 노인들의 비매너 때문에 불쾌한 경험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작성자는 "지하철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내 팔뚝을 잡으면서 중심을 잡았다"며 "반팔을 입었는데 맨살을 잡았고, 처음엔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니 제가 여자인 걸 확인하고는 '넘어질 거 같으니 잡을 수도 있지 않냐'면서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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