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태원 클럽 방문한 롯데百 루이비통 직원도 '양성'

 잠실 롯데백화점 루이비통 직원이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빠른 자가격리 조치와 매일 방역 작업을 한 탓에 조기폐점이나 영업중지 권고를 받지 않았다.1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루이비통 매장에서 근무하는 강남구 70번 확진자 A씨는 지난 3일과 5일 이태원 클럽 ‘힘’과 ‘킹’에 방문했고 8일 강남구보건소에서 1차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13일까지 오한 증세가 이어지자 14일 2차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8일 1차 검사 직후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매일 전체 매장 방역을 실시했다. 해당 직원의 이태원 방문 사실은 지난 13일 보고 받았다”면서 “역학조사관이 어제(14일) 방문해 영업 지속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려 조기폐점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문제는 1차 검사 이전 접촉했던 직원이나 고객, 방문한 카페나 음식점 등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자가 격리 중이던 11일 오후 4시40분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근처 약국을 찾았다.

 

 

 

 

 

 

 

2. 확진자 노래한 방 3분뒤 들어가 감염…학원선 1분접촉에 양성

 황금연휴 동안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이 다녀간 노래방에서 신규 확진자가 줄줄이 나오면서 노래방이 새로운 집단감염의 진원지로 떠올랐다. 인천에서는 이태원 클럽 방문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아들의 아버지가 자가격리를 이탈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나백주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15일 "홍대 주점에서 나온 확진자 5명은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사례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당초 방역당국과 서울시는 홍대 주점 방문 확진자들을 역학조사한 결과 이태원 클럽이나 해외에 방문한 이력이 없어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데 애먹었다. 그러나 동선을 면밀히 파악해 보니 홍대 주점 확진자 중 최초 증상 발현자였던 서울 강서구 거주 남성이 이태원을 방문했던 관악구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관악구 소재 별별코인노래방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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