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동작구,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 지원

 서울 동작구는 한국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우대국)’ 제외 조치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 보호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구에선 우선, 관련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9억6,000만원을 투입하고, 피해업체를 우선순위로 해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이자 1.5%의 융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2억4,000만원 규모의 동작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을 통해 수출규제 피해로 생계자금 등이 필요한 구민에게 저금리(1.5%)로 융자를 실시한다. 

 

 

 

 

2. 제주관광업계, 한일 무역분쟁에 ‘전전긍긍’…"직항노선 유지하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과의 무역분쟁에 따른 관광전략 마련에 나섰다.제주도는 8일 오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일본관광객 유치 주요 업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관광시장 대응 전략회의'를 열었다.제주도는 일본 아베정부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 수출규제를 강화하면서 일본관광객 유치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략회의를 마련했다.

 

 

 

 

3. 나경원에 고소당한 누리꾼, 경찰 조사 후기 화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악성 댓글을 달아 고소당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경찰 조사를 받고 온 후기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누리꾼은 과거 나 원내대표가 ‘달창’ 논란 당시 해명한 것을 패러디해 경찰에 답변했다며 다른 피고소인들도 조사 받을 때 참고하라고 조언했다.이 누리꾼은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소당해서 경찰조사 받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이 누리꾼은 나 원내대표를 향한 욕설의 줄임말인 ‘국쌍’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고소당했다고 한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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