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18.11.09 (2)

1. 양대노총 간담회 "탄력근로제 저지 공동 대응키로"

 양대노총이 탄력전 근로시간제(탄력근로제) 확대 저지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은 9일 오후 4시45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만나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저지를 위한 공동대응르 약속했다. 양대노총은 간담회 결과 국회의 탄력근로제 확대를 개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막아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 했다.

2. 노량진 시장 이전 '최후통첩' 마감..구시장 상인 절반 이전 결정

 구(舊) 노량진 수산시장 단전·단수가 닷새째인 9일 오후 마감한 신시장 입주 신청 결과 구시장 상인 절반이 신시장에 입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수협은 이날 오후 5시 신시장 입주신청을 마감한 후 "노량진 구시장에 잔류하고 있는 총 258개 점포 가운데 127개 점포가 입주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입주신청자들은 오는 17일까지 신시장 입주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3. '8년 도포'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 구속...도피 행적 수사 속도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8년 동안 도주해 온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이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오늘(9일) 영장 실질 심사에서 최 전 교육감이 증거을 없애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스빈다. 최 전 교육감은 교육감 재임 시절인 2007년 김제의 한 골프장 확장 공사와 관련해 골프장 대표로부터 3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