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18.09.27 (5)

1. "디지털 성범죄자 한달여간 1012명 검거"

 경찰이 몰래카메라(몰카) 등 음란물 유포와 유통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수사를 단행해 음란사이트와 웹하드 업체 50여곳을 적발하고, 112명을 검거해 이중 6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27일 청와대 페이스북 방송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지난 8월 13일 경찰청에 사이버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관련 기능을 종합 운영하는 특별수사단을 설치했다"며 "촬영자와 유포자, 재유포자, 갈취·편취행위자, 이들과 유착한 카르텔을 집중 수사하고 불법촬용물 삭제·차단 등 피해자 보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 '파인애플 발효식초' 국민청원 안전검사 두 번째 대상에

 "파인애플 발효식초 음료를 매일 마신 뒤로 복통이 생겨 고생했습니다. 먹는 방법이 잘 못됐던 걸까요,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다이어트 식음료계의 인기 상품 중 하나가 발효식초다. 파인애플 발효식초는 체지방을 분해해 뱃살을 쏙 빼준다는 입소문이 나며 몇년 전부터 인기를 끌었다. A씨도 제품을 구입해 매일 두 잔씩 마신 뒤로 복통이 일었다.

3. 카약 타던 뉴질랜드 30대, 물개가 내동댕이 친 문어로 뺨 맞아

 뉴질랜드 바다에서 카약을 타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물속에서 솟구쳐 오른 물개가 커다란 문어를 내동댕이치면서 뺨을 얻어맞는 일이 일어났다. 뉴스허브 등 현지 언론인들은 카일 멀린더(37)가 지난 주말 뉴질랜드 남섬 카이코우라에서 친구들과 카약을 타다 갑자기 물속에서 솟아오른 물개에게 문어로 얼굴을 얻어맞았으며 이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26일 밤 온라인에 소개되지마자 온라인의 스타가 됐다고 27일 전했다.

* 출처 htt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