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류 조작해 토지보상금 15억 '꿀꺽'...외제차 타며 호화생활 SH공사 前직원
서류를 위조해 15억여원의 토지보상금을 받아챙긴 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직원이 경찰에 검거돼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문서와 사문서를 위조해 토지보상금 권리를 양도받은 것처럼 꾸며 보상금 15억 3670만원을 받아낸 전 SH공사 직원 김모씨(41)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2. '유우성 간첩조작' 전 국정원 대공수사국장 구속기소
2013~2014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 간첩사건' 당시 증거를 조작해 재판 및 수사를 방해한 전직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장(1급) 등 고위 간부들이 19일 재판에 넘겨졌다. 2014년 검찰의 증거조작 의혹 수사 때 처장(3급)및 과장(4급) 등 실무자들만 처벌돼 꼬리자르기 의혹이 제기됐는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만에 이뤄진 재수사로 당시 국정원 윗선의 조직적인 개입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3. [종합] 화성 반도체 세정공장 불...큰 불길 잡고 대응 1단계 해지
19일 오후 1시18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한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5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오후 6시 11분께 대응 1단계를 해지했다. 불이 나자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 76명이 긴급히 대피해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내부에서 산업용 화학물질 불산이 발견됐으나 소방당국의 대처로 누출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출처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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