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16.2.18

1. 단원고 학부모측 "입학식 전까지 해법 내놔라"(종합)

-세월호 희생 학생들이 다녔던 안산 단원고 운영위원회는 18일 교육당국에 단원고를 폐쇄할 것인지 정상화시킬 것인지를 결정하라고 최후통첩했다.

 

2. '저유가 직격탄' 이라크 쿠르드, 원유 독자판매 중단

- 저유가로 재정위기에 처한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가 독자적 원유 판매를 중단하기로 이라크 중앙정부와 합의했다.

 

3. 中시노펙, 저유가 지속에 유전 4곳 폐쇄..반세기 만에 처음

-저유가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중국 최대 국영 석유기업인 시노펙(中國石化·중국석화)이 산둥(山東)성의 유전 4곳을 폐쇄한다. 시노펙이 반세기전 처음 생산을 시작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4. 노인학대 85% 가정내 발생..1년 이상 계속도 57%

-노인학대의 대부분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 중국, 사드배치 계획 철회까지 요구..반발수위 높여

-중국 정부가 한국과 미국이 공식 논의에 착수한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계획의 철회까지 요구하며 연일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6. 男 편의점-女 커피전문점…성별 따라 소비층 뚜렷

-편의점과 커피전문점의 적극적인 소비층이 성별에 따라 나뉜다고 짐작할 수 있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두 업종 모두 생활밀착형 업종으로서 소비층의 성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사회적인 인식에 반하는 결과다.

 

7.테러 희생 유족 "애플 보안 정책은 살인마 보호" 비난

-지난 2013년 영국인 이슬람 극단주의자 2명에 의해 살해당한 리 릭비(당시 25세) 상병의 유족이 애플의 고객 정보 보호 정책을 비난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