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2의 닭강정 찾는다'…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개최
네이버웹툰이 공모전을 열고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새 작품을 발굴한다. 네이버웹툰은 '2023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23일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이날부터 25일까지 네이버웹툰 크리에이터스에 신규 작품을 등록하고 1화를 올리면 된다. 이 가운데 선정된 작품은 아마추어 플랫폼인 베스트도전으로 옮겨지며, 선정작 지원자가 6월 18일까지 총 3화를 게재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2. 인스타 유저 14% 늘 때 카카오스토리는 13% 뚝
국내 SNS 시장은 해외 빅테크의 놀이터가 된 지 오래다. 메타의 인스타그램이 역대 최고 이용자 수를 경신한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의 SNS 서비스는 나란히 감소세를 기록했다. 2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5120만 명 가운데 약 42%(2167만 명)가 인스타그램 앱을 사용한 것으로 추산됐다.
3. 500만원 작품 깨뜨린 아이…작가는 "내 부주의"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혜화아트센터에 전시된 500만원짜리 작품이 파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작품을 망가뜨린 관람객은 어머니와 함께 전시회를 찾은 유치원생 아이였다. 해당 작품을 만든 김운성 작가는 오히려 "부모와 아이의 충격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너그럽게 용서했다. 이 일화는 류근 시인이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류 시인은 "어머니와 함께 온 꼬마가 전시 중이던 조소 작품을 깼다.
4. “160만원→30만원에 난리” 역대급 가격, 삼성 제품에 무슨일이
“갤럭시S23 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났다” (휴대폰 판매점 관계자) 역대급 휴대폰 지원금 대란이 벌어졌다. 신도림·강변 등 휴대폰 집단 유통상가와 일부 판매점을 중심으로 160만원에 달하는 삼성 최고 스마트폰 갤럭시S23 울트라를 30만원에 판매하는 일이 벌어졌다. 근래 보기 드문 거액의 불법 보조금 지급이다. 보조금 대란 소식이 전해지자 휴대폰 관련 온라인 사이트에는 조건을 알리는 글과 매장 위치를 알려달라는 ‘좌표’를 요청하는 글도 난무하고 있다.
5.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대화 가능” 의식 회복…침대 손발 묶였다[종합]
교도소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신창원(56)이 의식을 회복했다. 23일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이틀 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대전의 종합병원에 옮겨진 신창원은 이날 오후 수면 치료를 중단해다. 의식이 완전히 돌아온 그는 간단한 대화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식을 찾은 신창원은 현재 침대에 손발이 묶여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신창원 주변에는 무장한 교도관들이 경비를 서는 중이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