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 12. 13 (3)

1.치킨 2만원,배달비 2만원 치솟는 배달비 누구때문?

 

치킨값이 2만원이 넘는 시대에 덩달아 배달료도 2만원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으며 배민이 초래한 배달료 인상은 연쇄적인 요금인상을 불러오고있다. 배달비를 둘러싼 갈등이 배달 플랫폼과 배달 대행업체로 번지고있다. 그동안은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불만이 위주였지만 최근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가 단건 배달경쟁을 벌이며 배달기사에 지급하는 배달비를 올린탓으로 배달대행업체는 배달앱으로 배달기사가 몰리면서 경쟁력이 약화되고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2. 반도체 불량, AI가 콕집어 잡는다. 하이브비젼 솔루션 주목

 

안정적 수율이 생명인 반도체 생산에서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불량 반도체를 찾아내는 토종 국내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2015년 설립된 하이브비젼이 개발한 이미지 기반의 딥러닝 솔루션 딥큘러스가 그 주인공으로 이미지를 분류하는 클레시피케이션 툴과 이미지 내에서 물체나 결함을 검출하는 디텍션 툴, 검출 영역내부의 픽셀 값을 알수있는 세그멘테이션 툴로 이루어져있고 이를통해 코딩없이 고성능의 딥러닝 모델을 자동생성하고 평가할수 있다.

 

 

3. 중기통합콜센터, AI로 문자 상담 답변 제공한다.

 

중소벤터기업부는 인공지능 상담시스템을 도입해 오는 20일 정식서비스에 들어간다.  상담은 채팅 문자만 가능하며 직접질문을 입력하거나 업무별 또는 기관별 분류 메뉴를 선택해 세부 질문을 찾아가는 시나리오 방식으로도 할수 있다. 이번에 도입한 챗봇 시스템은 국산 솔루션이다. 채봇은 콜센터에 들어온 문의 중 그 빈도를 우선순위로 해 만들어진 530여 주요 질문과 답변, 만6천여개 유사질의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식관리를 통해 대응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4. K뷰티 K팝 국내 넘어 동남아서 인기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브랜드의 인기가 날로 커지고있다. 케이팝이나 한국드라마 열풍이 이커머스에 접목되면서 K뷰티 K팝 관련 제품들도 덩달아 잘팔리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기업이지만 해외에서 먼저 상품을 출시하고 성장시킨 브랜드들이 눈에띄며 이들은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특성을 적극 활용해 한국을 넘어 해외시장에서 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출처 :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