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09.10 (3)

1. 아마존 올라탄 11번가, 해외직구 거래액 3.5배 늘었다

11번가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선보인 이후 해외직구 거래액이 전월 대비 3.5배 이상 늘었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아마존의 미국 판매 상품을 11번가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상품 탐색 빈도가 기존 11번가 구매고객 대비 4배 높은것으로 나타나며 내부 거래액 목표치 대비 5배를 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2. 현대차가 꿈꾸는 미래..로봇개가 시설 점검하고 로봇팔이 짐을 내린다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협력하여 로봇개로 위험물질을 점검하고 로봇팔로 물류 자동화 사업에도 진출한다. 네 발로 뛰며 계단을 오르내리고 옆으로 걸으며 전후좌우 전 방향에 카메라 등 감지센서를 탑재해 인간이 직접 가기엔 위험한 화학 공장, 핵시설 등을 대신 점검할 수 있어 현장에 배치할 수 있으며 이 외 창고 자동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로봇 또한 스마트 물류 산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3. 밀리의 서재 품은 지니뮤직 ' 청각 점유율 높일 것'

기존 음원 스트리밍에 그치던 지니뮤직의 서비스의 폭을 오디오 콘텐트로 확장하기 위해 464억원을 들여 밀리의 서재 지분 38.6%를 인수했다. 지난 2년여간 유튜브 등 해외 업체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점유율을 늘려나가 정체기를 맞고 있었으나 매달 1000권 이상 오디오북을 만들어내는 밀리의 서재에 지니뮤직은 모회사 KT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매달 제작하는 오디오북의 양과 질을 늘릴것으로 기대한다.

 

 

4. AI기반 조기 치매 의료기기 개발사 엔서, 23억원 투자 유치

조기 치매를 선별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스타트업 엔서는 총 23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후각 자극에 반응하는 전두엽의 혈류 신호를 근적외선 분광기법으로 측정하는 방식이며 생체전기적 신호측정 방법 대비 생체 신호를 깨끗하게 파악해 치매 선별 정확도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엔서는 광주 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김재관 교수 연구실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문진법이나 영상 진단법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초기 치매를 선별해내는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출처 :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