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사에 혼선"'정민씨 사건' 신상털기·가짜뉴스 우려

 

 고() 손정민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가짜뉴스와 신상털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경찰 수사를 불신하는 여론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가짜뉴스든 신상털기든 과도할 경우 수사에 혼선을 준다"고 비판한다. 16일 뉴스1 취재 결과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열쇳말(키워드)만 입력하면 이번 사건 관련자의 신상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씨가 지난달 25일 새벽 실종되기 전까지 함께 있었던 A씨의 실명과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대표적이다. 조회 수가 240만건 이상인 유튜브 영상에서는 A씨 부친의 신상을 언급하고 있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까지 있다. A씨 부친의 직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삭제되지 않은 채 온라인상 그대로 남아 있다.

 

 

2. "너도 여자라 국회의원 됐냐" 윤희숙 공격한 민주당 의원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15 여성인 장관이 필요해 임명 강행하겠다는 대통령, 여성후보 찾기 어려우니 대충 임명하자는 민주당 남성 의원에 이어, 민주당 여성 의원은 저더러 너도 여자라 국회의원이 됐냐고 공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명 강행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여성 장관 할당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반듯하고 능력있는 여성을 열심히 찾는 게 아니라, 능력과 자질이 모자라도 여자라 상관없다는 게 문재인식 페미니즘이냐고 비판한 바 있다.

 

 

3.  반도체·백신 '빅딜' 앞둔 삼성이재용은 법원서 재판

 

 재계 1위 삼성에서 반도체와 바이오를 총괄하는 CEO(최고경영자)가 오는 21일 예정된 '·미 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양국 협력 확대의 초석을 다진다. 특히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인 삼성전자는 최대 20조원에 육박할 미국내 신규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 투자를 이번 정상회담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가 희망하는 미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에 삼성이 적극 동조하고, 우리나라에 시급한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따내는 '빅딜'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4. 전국 3.5만 점포 울린 배달 대행 업체 '슈퍼히어로' 시스템 마비

 

 국내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배달 대행 업체 '슈퍼히어로'가 해킹으로 마비돼 전국 35천 곳의 점포와 라이더 만5천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천에선 아파트 단지가 정전돼 휴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빗속에도 GTX-D 노선의 서울 직결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월 주문 거래 수 3백만 건, 전국 지사가 3백 곳에 달해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배달 대행 플랫폼 기업인 '슈퍼히어로', 해킹으로 시스템이 마비됐다며 타사 프로그램을 이용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5. "라벨 뗄 필요 없어요"커피 · 과일도 '무라벨'

 

 비닐 라벨이 붙어있지 않는 '무라벨 생수', 이제는 많이 익숙해지셨을 텐데요. 친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 뿐만 아니라 커피나 과일 같은 다른 제품들도 라벨을 벗었습니다. 무라벨 생수는 비닐 필름을 일일이 떼어 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페트병의 재활용을 높이자는 취지로 출시됐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새로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정책이 시행된 것이 계기인데, 소비자들이 폭발적으로 호응하고 있습니다. 첫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에만 1천만 병 넘게 팔렸고, 한 편의점 업체 PB 생수 제품은 라벨을 없애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80%나 증가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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