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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11.02(5)
행복한짱짱이
2020. 11. 2. 19:22
1. 32년만 법정 선 이춘재 "즉흥적 범죄, 범행 동기 생각 안나"
"사건을 벌이고 난 후 나름대로 많은 후회도 했다. 이 사건뿐 아니라 제가 한 사건에 관계된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제가 자백함으로써 (피해자와 그 가족이) 마음의 편안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하루속히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살았으면 좋겠다."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법원청사 501호 법정. 희끗희끗한 짧은 머리에 흰색 마스크를 쓰고 청록색 수의를 입은 중년의 남성이 증인석에 섰다.
2. 박지선 자택서 유서 발견, 작성자는 함께 숨진 엄마
개그우먼 박지선(36)씨가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자택에서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다. 박씨 모녀가 스스로 묵슴을 끊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찰은 "유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박씨 아버지에게서 '아내와 딸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박씨 아버지와 함께 박씨 자택을 방문, 박씨와 모친이 숨져 있는 것을 오후 1시 44분 발견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