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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10.19(3)

행복한짱짱이 2020. 10. 19. 19:17

1. 현대기아차, 실적발표 전 '이례적' 설명회 연 이유는?

현대자동차가 3분기 실적발표 전에 이례적으로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모두 예상치 못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게 된 상황을 미리 설명해 시장이 받을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현대, 기아차가 지난 2015년과 2017년 발생한 세타2GDi엔진 결함과 관련된 고객보상을 위해 올 3분기 실적에 총 3초 3600억원의 품질비용을 반영키로 하면서 양사 모두 대규모 손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다만 2018년부터 3년간 이어진 세타2 엔진으로 인한 품질비용 이슈가 올해로 마무리되면서 앞으로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2. 삼양심품(주) 밀양나노산단에 신공장 '첫 삽'

삼양식품(주)이 19일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과 정태운 대표이사, 진종기 대표이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진행됐다. 삼양식품은 밀양공장에 2070억 원을 투입한다. 오는 2022년 초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6만 9801 제곱미터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앞서 밀양시와 삼양식품(주)은 지난해 12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