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0.08.28(4)

1. 수도권 인구 첫 50% 돌파

한국 인구 절반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15.5% 사상 처음 15%를 넘어섰고, 1인 가구도 최초로 30%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8일 이런 내용의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11월 1일을 기준으로 14개 기관과 400여 개 대학의 주민등록부 및 학적부 등 행정자료 25종을 집계한 결과다. 지난해 한국 총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해 5178만명이었다. 전년 대비 15만명(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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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 사태에도...서울 오피스 가격 올랐다

코로나19(COVID-19) 우려 속에서도 서울 오피스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거래 규모는 상당폭 감소했다. 28일 이지스자산운용과 대신증권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이지스-대신 서울 오피스 매매지수'는 364.1포인트로, 지난 1분기 대비 3.4%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8.4% 상승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 아직까지 오피스 임차수요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고 역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가 2분기 매매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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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