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0.08.26(8)

1. 청와대 코앞가지 번진 코로나...사랑채 안내직원 1명 확진

청와대 사랑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근무하는 자회사 소속 안내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보수단체의 집회가 열렸던 지난 15일 광화문 인근 커피전문점에서 30분 이상 머물러 검사 대상 통보를 받았다. 무증상 상태였던 그는 24일 진단검사를 받았고,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

​

2. 태풍 '바비'로 전국 차례로 강한 바람, 비...제주서 북상

26일 전국이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이날 오후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서해상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5시 기준 태풍은 서귀포 남서쪽 약 260km 해상에서 시속 17km로 북진 중이다. 제주 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은 새벽, 전북과 경남은 아침, 충청과 경북은 낮, 서울,경기는 저녁, 강원은 밤부터 강풍반경 내에 들면서 시속 35~70km(초속 10~20k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

​

​

​

*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