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0.08.25(10)

1. 네이버 이해진, 일본 최대 인터넷 기업'A홀딩스' 대표이사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일본 최대 인터넷 기업의 대표 자리를 맡는다. 직접 일본 경영 현장까지 관여할지, 큰 틀의 전략을 짜는 역할을 할지는 미지수다. 일본 메신저인 라인 측은 25일 "야후재팬과 라인이 통합한 합작법인의 대표이사 회장을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오피서)가 맡는다"고 밝혔다. 일본에선 포털 1위가 야후재팬, 메신저 1위는 라인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네이버와 카카오톡이다. 작년 11월 소프트뱅크(야후재팬을 운영하는 Z홀딩스의 모회사)와 네이버(라인의 모회사)는 야후재판과 라인을 통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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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인트 지급 기본" 택시호출 3파전

택시호출 플랫폼 시장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반반택시가 오는 9월 '포인트 제도'와 '반반택시 그린' 서비스를 각각 내놓기로 예고한 가운데, 마카롱 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도 서비스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이른바 '타다금지법'으로 불렸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국내 모빌리티 업계는 '타다'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기존 택시 기반 사업에 신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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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