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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8.24(7)

행복한짱짱이 2020. 8. 24. 20:09

1. 비 피해 아물지도 않았는데...전북 태풍 '바비' 초긴장

최근 집중호우로 천문학적 수해를 입은 전라북도가 태풍 북상 소식에 초긴장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24일 오후 최훈 신임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호 태풍 '바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최훈 행저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재해 위험지역과 농축수산 시설물 안전관리,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8호 태풍 '바비'는 지난 2012년 전북을 강타한 태풍 '볼라벤'과 비슷한 경로로 북상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남쪽의 고수온 해역을 통과하면서 세력이 급격하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시,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 현장예배 강행 부기총 "광화문집회 빌미로 탄압하면 투쟁"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와 부산시의 긴급행정명령에도 주말 현장 예배 강행한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가 24일 "예배 심사숙고"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광화문 집회로 교회를 탄압하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밝혀 여전히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부기총은 24일 부산시에 보낸 공문을 통해 시 보건당국의 코로나19 2단계 방역 조치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내용을 보면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검사 호소, 교회 탄압 대응 주장, 예배는 심사숙고하되 소모임과 식사 금지 등이다. 부기총은 우선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대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의분과 억울한 심정을 뒤로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