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0.08.03(4)
1. 한국GM, 7월 3만 4632대 판매.. 국내외 동반 호조
한국GM은 지난달 전 세계에서 3만 463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로는 6988대로 3.5%, 수출은 2만 7644대로 10.1% 각각 증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에서 2494대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국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어 경영정상화 전망을 밝히고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2223대가 판매됐다. RV 차량의 경우 트래버스 329대, 콜로라도 369대가 판매됐다.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집계 기준 올 상반기 수입차 판매 누계 베스트셀링카 5위에 오르는 등 국내 유일의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2. 신규 기능 추가 '스마트 헬프 데스크' 2020년형, 전국 확대 운영
한국방문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비대면(언택트) 관광안내시스템 '스마트 헬프 데스크'에 추가 기능을 도입하고, 전국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위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외 전국의 국제공항과 주요 KTX 및 공항철도 역사, 버스터미널, 주요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객 접점에 2020년형 스마트 헬프 데스크 30대를 설치했다. 특히 관광 교통 접점에서의 서비스를 확충했다. 2020년형 기기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다국어 음성 인식 음성인식을 활용한 다국어 번역 서비스 개별여행객(FIT)의 여행 유형을 분석한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등 신규 기능이 더해져, 비대면 관광안내 콘텐츠를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