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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7.24(8)

행복한짱짱이 2020. 7. 24. 20:20

1. '라임 100% 환불' 4개 판매사 모두 결정 연기 요청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 이서 신한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도 금융감독원의 라임 무역금융펀드 원금 전액 환불 수용 결정을 연기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금감원에 전액 환불 권고안 관련 수락 여부 결정하는 답변 기한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늘 30일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지만 전액 환불 권고안 수락 여부는 결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함금융투자 역시 내부적으로 검토해 연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사례로 제시한 4개 라임펀드 판매사가 모두 분쟁조정 결정 연기를 요청한 셈이다.

2. 車 판매 줄자 현대차그룹 3총사 실적 '휘청'

'코로나 쇼크'로 지난 2분기 현대, 기아차 생산, 판매가 3분의 1가량이 줄자 현대차그룹 계열사 3총사인 현대모비스(012330)와 현대글로비스(086280), 현대위아(011210)도 직격탄을 맞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셧다운'으로 글로벌 자동차 생산, 판매가 감소한 탓이다. 스표츠유틸리티차량(SUV)을 중심으로 한 고급 차종과 정기차 등 전동화 차량 판매 호조와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효과도 이를 완충하지 못했다. 재계에서 코로나19 장기화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유동성 관리가 주요 요인으로 부상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생산, R&D 부문에서 투자를 줄이는 등 유동성 효율화 작업에 나섰다. 현대차그룹 계열사는 위험 분산을 위해 현대, 기아차 이외 비계열 물량 수주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