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0.07.20(2)
1."젊은 아이디어 필요"...대기업 3곳 중 1곳 '주니어보드' 운영
2030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상향식 의견 표출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미련한 제도 '주니어보드(junior board)'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기업 880곳을 대상으로 주니어보드 운영실태에 대해 살펴본 결과, 대기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TI정보통신사 비율이 높은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SKT는 상품 출시 전직원 의견을 반영하는 창구로서, KT는 직원간 의사소통의 가교로서 출범하는가 하면 LG유플러스, 네이버 외 여러 공공기관에서도 사내청년중역회의체로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2. 셀트리온 "9월부터 코로나19 치로제 생산...저렴하게 제공할 것"
셀트리온이 9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라나19) 항체치료제의 상업생산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임상 결과와 관계없이 우선 생산에 들어가고, 임상 2차 시험 결과에서 유효한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밟아 조속히 상용화에 나선다는 것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20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임상시험에 주력해 최단 시간에 상업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아, 50명을 대항으로 이번주 피험자 첫 투여를 시작한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