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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7.12 (4)

행복한짱짱이 2020. 7. 12. 14:07

 

1. 진중권, 병역의혹 꺼낸 배현진에 "머리에 우동 넣고 다니나"

 

  진 전 교수는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문제(박 시장 관련)를 대하는 데에 공과론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공7과3? 이건 박정희·전두환을 옹호하던 이들이 펴던 논리"라면서다. 박 시장이 숨지기 직전 전직 비서에 의해 성희롱 고발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지층 일각에서 박 시장의 공과를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이에 진 전 교수는 "이 사안에 적용해야 할 것은 늘 이쪽(진보 지지층)에서 주장해 왔던 그 원칙, 즉 피해자 중심주의"라고 일갈한 것이다. 그는 "그의 공이 얼마니, 과는 얼마니 하는 얘기가 피해자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라며 "그의 공이 100% 중 몇 퍼센트인지 따지는 게 이 사건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2. 대천해수욕장서 야간 음주 단속 시작…단속반원과 밤새 숨바꼭질

 

 지난 11일 오후 9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어둠이 짙게 깔린 백사장에 대낮에는 보이지 않던 젊은 피서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이들은 돗자리를 펴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준비해온 치킨, 족발, 과자 등을 안주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해수욕장 내 식당 등에서 저녁 식사 중 반주를 곁들여서인지 이미 취한 피서객도 눈에 띄었다. 피서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해수욕장 길목에 설치한 검역소에서 발열 검사 후 받은 손목밴드를 착용하지 않은 피서객도 적지 않았다.

 

 

3. 오키나와 미군 기지 봉쇄...2차 확산 현실로

 

 도쿄를 중심으로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가 사흘째 400명 안팎을 기록하면서 2차 확산이 현실이 됐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이 상황을 도쿄만의 문제로 축소하려는 태도를 보여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상황 알아봅니다. 현재까지 오키나와 미군부대 2곳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환자는 61명입니다. 지난 7일부터 11일 사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인데요. 현재 환자가 나온 후텐마 기지와 캠프 한센 두 곳은 봉쇄됐습니다. 집단 감염이 확인되기 전인 지난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미군들이 부대 안팎에서 파티 등을 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부대에 머물지 않고 오키나와 주민들에게까지 감염이 확산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4. 집 한채만 갖고 있어도 내년부터 종부세 오른다

 

  내년부터는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도 최대 0.3%포인트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양도소득세(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에는 거주기간 요건이 추가돼 실제 거주하지 않고 보유만 한 집을 팔 때 공제율이 반으로 줄어든다. 12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종부세·소득세법 개정안이 추진된다. 지난해 12·16 대책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지난 20대 국회에 상정됐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여당이 장악한 이번 7월 임시국회에서는 통과돼 내년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5. 나이 들면 배 나오는 이유…알고보니 지방 세포 노화 탓?

 

 자기 관리를 잘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튼튼한 신체를 오래 유지할 수 있지만, 그래도 시간의 흐름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나이가 들면 근육은 줄어들고 지방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특히 운동도 할 시간이 없고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 회식까지 자주 하면 늘어나는 뱃살의 운명을 피하기 힘들다. 움직이지 않고 먹기만 했으니 당연한 운명 같지만, 사실 나이가 들면서 뱃살이 더 늘어나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미카엘 라이덴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방 세포의 노화를 연구했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