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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7.09 (3)

행복한짱짱이 2020. 7. 9. 21:12

1. "안 팔고 못버틸 불이익 준다"…종부세율 최고 6%로 가닥

 정부가 10일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율을 최고 6%까지 높이는 내용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일 2주택 이상 보유자의 부동산 보유세와 취득세·양도세 비율을 모두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부동산대책안을 조율했다. ‘1주택 실거주’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세금 폭탄을 맞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마련한 거다.이날 오후 국회에서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긴급 당·정·청 협의회가 열렸다. 핵심은 종부세율을 얼마까지 끌어올리냐였다. 민주당이 최고 6% 안을 주장했고 정부와 청와대가 이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진행됐다고 한다. 정부 관계자는 “세제 개편안을 입법하는 주체는 국회다. 당에서 제안하는 현장 여론 목소

 

 

 

 

 

 

 

2. 신라-롯데,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장 영업 연장키로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이 다음달 말 계약이 종료되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사업장 영업을 연장하기로 했다.9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라면세점은 매장 운영에 대한 추가 협의를 조건으로 연장 영업을 수용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매장 영업시간 조정, 일부 축소 영업 등 매장 운영의 자율성을 허용해 주는 방안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롯데면세점은 매달 계약을 갱신하는 조건을 요구하며 연장 영업을 수용했다.인천공항 제1터미널의 10개 면세 구역 중 신세계면세점이 운영하는 2개 구역은 2023년에 계약이 종료된다. 인천공항공사는 나머지 8개 구역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제4기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진행해왔다. 이 중 2개 구역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가 각각 1개 구역의 제4기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돼 있다.나머지 6개 구역의 신규 사업자 선정은 코로나19 사태로 면세점 업황이 악화되자 유찰됐다. 이에 인천공항공사는 제3기 사업자인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SM면세점, 시티면세점 등 네 곳과 영업 연장을 협의해왔다.

 

 

 

 

 

 

 

 

*출처: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