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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7.06 (2)

행복한짱짱이 2020. 7. 6. 19:42

1. 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 1터미널 포기... '도미노 철수' 우려(종합)

 다음 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만료를 앞두고 에스엠면세점이 가장 먼저 연장 영업을 포기한 가운데 다른 면세업체들이 추가철수에 나설지 이목이 쏠린다. 에스엠면세점은 6일 김태훈 대표이사 명의 입장문에서 "인천공항 입·출국객 수와 현 지원정책으로는 경영악화가 누적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면세점을 올해 8월 31일 철수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만료를 앞 두고 연장 영업을 포기한 첫 사례다. 중소·중견기업 대상 면세점 사업권인 DF8 구역을 운영하는 에스엠면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새 사업자 선정이 어려운 인천공항 측으로부터 계약기간인 8월 31일 이후까지 연장 영업 요청을 받아오다 결국 철수를 결정했다. 인천공항 1·2터미널 출국장 면세점과 1터미널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 중인 에스엠면세점은 지난 3월 입찰에서 1터미널 DF8, DF9구역에 입찰했다 포기한 바 있다.

 

 

 

 

 

 

 

 

 

2. '특임검사 필요' 검사장 의견 공개한 윤석열...최종입장은 아직(종합)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최측근이 연루된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관여하지 말라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를 수용할지에 대한 의견을 6일 내놓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윤 총장의 입장 대신 지난 3일 검사장 회의 결과만 이날 공개했다. 추 장관의 수사지휘 중 검찰총장의 지휘감독 배제 부분이 위법하고 특임검사 도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대검임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검찰의 의견을 공식화하면서 장관 수사지휘권 행사의 적절성, 장관의 수사지휘를 검찰총장이 거부할 법적 근거가 있는지 등을 놓고 찬반 대립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대검은 이날' 검언유착'의혹 사건의 전문수사자문단 절차를 중단하고 독립적인 특임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요지의 검사장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출처: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