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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7.05 (2)

행복한짱짱이 2020. 7. 5. 16:16

 

1. 죽으면 책임진다니까응급차 막아선 택시기사청원 47

 

 접촉사고가 나자 응급환자가 탄 사설 응급차를 막고 환자 이송을 늦춘 택시 기사를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이틀 만인 5472000여 명이 동의했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 기사를 처벌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자신이 응급환자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이 청원은 5일 오전 1040분 현재 472000여 넘는 국민이 동의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8일 오후 315분쯤 서울 강동구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청원인은 어머님의 호흡이 너무 옅고 통증이 심해 응급실로 가기 위해 사설 응급차를 불렀다. 응급차 운행 도중 차선 변경을 하다가 택시와 가벼운 접촉사고가 발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2. 닛케이 "북·미 하노이 결렬, 韓은 몰랐고 日은 이미 예견했다"

 

현재 조성되고 있는 남북관계의 긴장은 "영변 핵시설 폐기를 미국측에 제안하라"는 한국의 대북 조언이 20192월 하노이 북·미회담에서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작됐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또 하노이 회담 당시 미국이 북한에 강하게 나올 것을 예상치 못한 한국과 달리 일본은 미국이 어떻게 회담에 응할지를 파악하고 있었다고도 닛케이는 전했다. 닛케이는 북한이 원망하는 문 대통령의 조언이라는 제목의 서울발 분석기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하노이 북·미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00여개 영변 핵시설 폐기의 대가로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 해제를 요구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영변' 외에 플러스알파를 압박하며 결렬됐다.

 

 

3.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확대…30대 내집마련 기회↑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관련 특별지시 이행 방안 마련에 들어가면서 30대 주택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기회가 넓어지고 주거불안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침의 핵심은 자금력과 가점 부족으로 청약 시장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30대 후반~40대 초반의 내집마련 기회를 넓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특별공급 비율 확대 등을 통해 젊은 층에 주택 청약 관문을 넓히고 필요한 경우 주택 공급 물량도 추가로 확보하라는 취지다.

 

 

4. 진중권 "조국 때문에 정신 사나워...어느 인격이 진짜인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 비판에 나선 조국 전 법무장관을 향해 조 전 장관은 사회적 발언을 하기 전에 7년 전 자신과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4일 페이스북에서 “(과거의 조 전 장관과 현재의 조 전 장관) 두 분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셔서 인격을 하나로 통일한 후에 우리 앞에 나타나셨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7년 전 조 전 장관이 했던 말과 현재의 조 전 장관이 하는 말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진 전 교수는 “(말이 너무 달라) 정신 사납다. 도대체 어느 인격이 진짜 조국인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5. 해운대서 외국인들 모여 폭죽 수백 발...주민 신고 70여건

 

  어젯밤 부산 해운대에서 외국인들이 폭죽 수백 발을 터뜨려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어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외국인들이 폭죽을 쏴서 불안하다는 신고가 70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순찰차 6대와 형사 1개 팀을 출동시켜 경고 방송 등으로 해산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