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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7.02 (10)

행복한짱짱이 2020. 7. 2. 20:30

1. “국외서 외국인이 한 행위도 처벌”… 국제법도 무시한 홍콩보안법

 본격 시행에 들어간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국외에서 벌어진 외국인의 국가안보 위반 행위까지 처벌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불합리한 조항이 수두룩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홍콩 보안법은 또 경찰에 법원의 영장 없이 압수수색과 도청, 감시 등을 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부여했다. 법정 형량을 최고 종신형으로 했고, 중앙정부가 홍콩에 설치하는 국가안보처(국가안보공서)에 초법적 권한을 부여했을 뿐아니라 반인권적 조항들도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보안법은 내·외국인 상관없이 홍콩 밖에서 발생한 위반 행위도 처벌토록 했다. 홍콩내에서 발생한 사건 뿐아니라 전 세계에서 홍콩의 국가안보를 해치는 행위를 처벌하겠다는 것이다.이 법 37조는 홍콩 영주권자나 홍콩에 설립된 회사, 단체 등이 홍콩 밖에서 저지른 홍콩보안법 위반 행위를 처벌 대상에 포함시켰다. 홍콩은 원래 역외 발생 범죄는 처벌하지 않는 ‘속지주의’를 채택해 왔는데 이를 무력화시켰다.

 

 

 

 

 

 

 

 

 

2. 김호중, 또 前 매니저에 폭로 당했다 "스폰서-군비리 명백한 허위..목적은 돈"(종합)

 김호중이 팬카페 이전, 전 매니저에 피소를 당한데 이어 이번에는 스폰서 의혹과 군비리 의혹에 휘말렸다.최근 가수 김호중이 팬카페를 이전하기 전 팬카페에는 해당 팬카페를 만든 장본인이자 그를 고소한 전 매니저의 폭로글이 게재됐다.해당 글에서 전 매니저는 김호중이 50대 재력가 여성 J씨에게 현금 300만원을 받는 가 하면 병역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을 전했다.하지만 이같은 의혹과 폭로에 김호중 현 소속사이자 김호중의 사촌이 만든 소속사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일 장문의 공식입장을 통해 면면히 해명했다.공식입장에 따르면 김호중의 스폰서, 군 비리에 관한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그러면서 김호중 측은 "김호중은 팬으로서 300만원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수차례 감사한 마음만 받겠다고 거절했고 현재도 그대로 포장지에 싸서 놔두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김호중 측은 수억원 가량이 모인 팬들의 후원 계좌는 투명하게 내역을 공개하고 있고 환불을 원하면 환불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