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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7.02 (2)

행복한짱짱이 2020. 7. 2. 19:46

1. 민주 '청년 민심 달래기'?..."추경에 '청년 맞춤형' 지원 예산 추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당하고 있는 20대를 위한 청년 맞춤형 지원 예산을 추가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일(3일) 3차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오늘(2일) 아침 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청년'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청년 취업자 수가 3월부터 하락하고, 청년 세대 신용대출 연체액도 증가했다"며 "청년의 삶을 지키기 위한 예산을 추가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 처리 기한을 하루 앞드고, 청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예산을 추가하겠다고 말한 겁니다. 김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이 "3차 추경에 요청한 청년 지원 사업의 세부 내역은 다음과 같다"고 설명해 왔습니다. 

 

 

 

 

 

 

 

 

2. [단독] "훈련받기 싫어? 집에 가"...멀쩡한 신병 돌려보낸 軍

 #해군에 지원해 지난달 8일 제667기로 경남 진해의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한 A(22)씨는 일주일 후 집으로 돌아왔다. 4주간의 신병교육을 앞두고 신체검사와 기초교육 등을 받으며 대기하는 기간에 '군 생활 부적격자'로 판정된 것이다. 해군에 따르면 입소자가 신체적·정신적 문제로 군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서 7일 이내에 귀가조치한다. 하지만 A씨는 사실 신체적·정신적 결격사유가 없었다. 다만, 막상 오랫동안 군함을 타고 선상생활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났다. 그러다 '훈련받기 싫으면 집으로 돌려보내 주겠다. 일주일이 지나면 (집에) 각 싶어도 돌아갈 수 없으니 (집에 가고 싶은 사람은) 지금 얘기하라'는 훈육요원(조교)들의 다그침에 귀가 솔깃했다. A씨는 이후 조교를 통해 담당 중대장(대위)을 만나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출처: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