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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6.30 (10)

행복한짱짱이 2020. 6. 30. 20:43

1. ‘국제 왕따’ 자처하는 중국…각국 일제히 규탄

 중국이 끝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통과 시키자 국제사회가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국은 내정간섭을 하지말라며 보복조치까지 예고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제적으로 고립을 자처하는 모양새다.미국은 홍콩에 부여하던 특별지위를 일부 박탈키로 하면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수출 허가 예외조치 등 상무부의 홍콩 특혜 규정을 중단하며 추가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홍콩에 미국산 군사장비를 비롯한 각종 첨단기술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키면서 더이상 홍콩에 자치권이 보장된다고 볼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2.  코로나 약 렘데시비르 1병당 63만원에…당국 "협상해봐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제로 주목받아온 ‘렘데시비르’의 미국 현지 공급 가격이 공개되며 국내 공급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협상해봐야 알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협상시기는 일단 8월 이후로 예상된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렘데시비르의) 미국 내 공급이 우선으로 알고 있다”며 “8월 이후 미국 외 다른 국가에 대한 공급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 공급과 관련한 질의에서다.렘데시비르는 미 길리어드사이언스사가 에볼라 치료제 목적으로 개발한 약품이다. 하지만 미 국립보건연구원(NIH) 주도의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기간·사망률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출처: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