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주요뉴스

주요뉴스 2020.06.29 (9)

행복한짱짱이 2020. 6. 29. 21:02

1. 거제 씨월드 '돌고래 타기' 강행…동물단체 "교감체험 헛소리"

 동물학대 논란의 중심에 선 거제 씨월드가 '돌고래 타기 체험'을 강행하기로 하면서 동물보호단체가 반발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거제씨월드의 돌고래 타기 체험 프로그램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촉발됐다.청원인은 '멸종위기 돌고래를 서핑보드처럼 타고 놀게 하고 돈을 받는 행위, 과연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그는 "아이들을 포함해 성인 남성도 돌고래의 등 뒤에 타고 논다"며 "돌고래를 쉬지도 못하게 야간 연장 체험을 시키는 등 혹사해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청원 글은 4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동물보호단체와 해양환경단체 등은 거제 씨월드의 돌고래 체험 금지를 촉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졌다.동물보호단체 카라는 SNS에 "(고래류인) 벨루가가 고작 20만 원으로 라이드할 수 있는 오락도구일까"라며 "갇힌 공간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 해양동물에게 재주를 부리게 하는 것은 물론 타기, 만지기, 뽀뽀하기 등 체험 목적의 모든 인위적 행위는 폐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2. 지드래곤, 반려견 방치 논란…"길어진 발톱→한 마리는 실종 상태" [종합]

 빅뱅 지드래곤의 반려견 방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의 팬이 지드래곤 부모님이 운영하는 팬션과 통화 내역과 함께 반려견들의 근황을 전했다.작성자는 "팬션 측에 전화하자 자신이 개들을 관리하고 있다는 사람이 전화를 받았다"며 "가호의 긴 발톱에 대해 '예전에 깎으려고 데려갔으나 신경을 건드린다고 해서 그대로 뒀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이어 또다른 반려견 졸리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문을 열어둔 사이 없어져기 때문'이라더라"고 덧붙였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드래곤의 반려견 방치 의혹이 제기됐다. 부모님이 운영하는 팬션에 맡겨진 가호가 길게 자란 발톱을 갖고 있으며 눈썹이 눈을 찔러 눈물이 많이 맺혀있다는 목격담이 등장했기 때문이다.또한 피부병에 취약하고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샤페이 종의 특성상 외부에서 기르는 것은 좋지 않지만 가호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가호는 지드래곤이 빅뱅 활동 초반에 입양한 반려견이다. 지드래곤은 가호와 함께 화보를 촬영하고 방송에 출연했고 이로 인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출처: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