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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6.25 (1)

행복한짱짱이 2020. 6. 25. 20:00

1. "상임위 독식, 하라면 진짜 한다"…강대강 대치 택한 민주당 

 "더 이상 야당을 기다리는 것이 무의미해졌다." 감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상임위워노히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원 구성 협상과 관련 "참을 만큼 참았고, 설득할 만큼 설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법과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미래통합당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의미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26일 본회의를 열고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민주당 몫으로 선출해달라고 요청했다. 홍정민 대변인은 이날 연석회의 종료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을 찾아가 3차 추경 처리와 산적한 민생 문제해결을 위해 18개 상임위원장을 내일(26일)모두 선출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미래통합당의 말 바꾸기로 인해 본회의 절차나 추경 처리가 지연된다면 의장의 결단의 필요하다"고 말했다.

 

 

 

 

 

 

 

 

2. 퇴직자 USB에 기밀 담아 출국... 최첨단 '비궁'도 유출 의혹

 국내 무기 개발의 핵심 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ADD)의 보안에 심각한 허점이 있었따는 방위사업청 감사결과를 놓고 바판의 목소리가 높다. 자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원들의 경험과 기술을 노리는 제3국의 기술 반출 시도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ADD가 보안대책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방위사업청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실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ADD보안체계는 구멍투성이였다. 국방부화 합참 청사는 출입구에 기밀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검색대를 운용한다. 하지만 ADD는 보안검색대와 검색요원을 두지 않았다. 출입증 사진과 출입자의 얼굴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시스템도 없었다. 기밀자료를 휴대용 저장매체(USB,외장하드)로 옮겨 외부로 빼돌리는 것을 막는 체계도 구축되지 않았따. 방사청이 감사 과정에 ADD 퇴직자 1079명과 재직자를 상대로 휴대용 저장매체 사용 기록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일부 퇴직자가 퇴직 전에 자료를 휴대용 저장매체로 옮겨 외부로 유출한 정황이 드러났다.

 

 

 

 

 

 

 

 

 

 

*출처: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