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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6.22 (7)

행복한짱짱이 2020. 6. 22. 20:29

1. 마침내 칼 빼든 대구시...신천지·이만희 상대 1000억 원 손해배상 청구

 대구시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신천지예수교(이하 신천지)를 상대로 1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소송을 제기했다. 신천지 상대 민사소송지원단 정해용 단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지방법원에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과 지역사회 전파·확산에 중요한 원인을 제공한 신천지와 총회장 이만희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 청구의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변호사 등 7명으로 소송대리인단을 꾸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신천지의 책임 정도를 검토해 왔다. 소송대리인단은 소장 제출에 앞서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예수교회 예배당 건물과 대구지파장이 사는 아파트, 총회장 이만희의 은행 계좌 등에 대한 부동산·채권가압류를 신청해 법원의 결정을 받아냈다.

 

 

 

 

 

 

 

 

 

2. "누가 공부하래?"인천공항 1902명 정규직 전환 논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을 두고, 인천공항공사 근무자들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단체 카톡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고 있다. 채팅방에 들어와 있던 사람이 ‘열심히 공부한 사람은 뭐가 되느냐’고 묻자 다른 사람들이 ‘누가 (공부) 하래?’라고 되묻는 모습이다.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공항 근무자가 들어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단체 채팅방 대화 내용이 올라왔다. 한 이용자가 “진짜 뭐하러 돈내서 학원다니고 사교육투자해서 노력하는 사람은 뭐냐고”라며 이번 보안요원 정규직화는 역(逆)차별이라는 논리를 펼쳤다. 이를 본 다른 이용자 2명은 각각 “누가 하래요?” “그건 니네 선택이고, 누가 하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 이용자는 재차 “토익 토플 준비해서 열심히 노력한 사람은 뭐사(가)됨”이라고 답했다.

 

 

 

 

 

 

 

 

 

*출처: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