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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6.03 (1)

행복한짱짱이 2020. 6. 3. 19:42

1.[ 속보]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15일 종료

 주한미군이 한국인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이달 15일 업무에 복귀하라고 통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주한미군 한국인 노조 등에 따르면,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날 오후부터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직접 전화로 '무급휴직 근로자는 6월 15일 출근한다'는 내용을 알리고 있다. 주한미군은 한미 방위비 협상 타결 지연을 이유로 지난 4월 1일자로 한국인 근로자 4000명에 대한 무급휴직을 단행했다. 이들이 15일 출근하게 되면 75일 만에 사상 초유의 무급휴직 사태가 종결된다. 한 노조 관계자는 "무급휴직자들이 현재 부대 전자메일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주한미군측에서 일일이 전화를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 금태섭의 이해찬 언급 반박…“가벼운 징계? 중대한 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소신 투표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징계(경고)를 받은 금태섭 전 의원이 3일 “국회의원 표결을 놓고 징계하는 것은 굉장히 중대한 일”이라며 “가벼운 징계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날 이해찬 대표가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라고 해명한 데 따른 반박이다. 금 전 의원 징계는 당내서도 의견이 엇갈리며 논란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금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정당이 국회의원의 표결을 이유로 징계하는 것은 정말 중대한 일이다. 제가 징계를 받고 안 받고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지껏 없던 선례가 생기면 앞으로도 의원의 표결에 징계를 내리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합리적인 결론을 내려주실 것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 전 의원은 전날 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신청했다. 당규에 따르면 재심 신청 접수 30일 내에 심의·의결해야 한다.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