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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6.02 (4)

행복한짱짱이 2020. 6. 2. 20:13

1. 여성 만 49세 이하여야 신혼부부라고?…국토부 신혼부부 기준 논란

“신혼부부 가구 기준에서 ‘여성배우자의 연령이 만49세 이하인 가구’로 정한 이유가 뭔가요? 임신 및 출산이 가능한 나이이기에 정한 거라면 국가가 여성을 아이 낳는 기계로 보는 거 아닌가요?”국토교통부의 온라인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판에 달린 항의 댓글 중 하나다. 지난 1일 발표한 ‘2019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보도자료에 2일까지 이런 댓글이 170여개가 달렸다. 이례적인 일이다.국토부가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청년, 신혼부부, 고령 가구 등 특정 계층의 주거현황을 따로 분류해 발표했다. 그러면서 신혼부부가구의 정의를 별도로 한 것이 논란이 됐다. ‘혼인한 지 7년 이하이면서, 여성배우자의 연령이 만49세 이하인 가구를 말함’으로 정의한 탓이다. 남성의 연령 제한은 없지만, 여성은 만 49세 이하로 제한을 뒀다.

 

 

 

 

 

 

 

 

2. 불 붙는 한진칼 경영권 다툼…3자 연합 한진칼 2.4% 추가매입

 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다툼이 점점 격해지고 있다.한진칼이 대한항공 유상증자 참여자금 마련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겠다고 발표하자마자 반도건설과 KCGI 등 이른바 3자 주주연합이 한진칼 지분취득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공시했다. 이들 3자 연합은 시장에 알려진 지분율보다 많은 2.4%를 추가 매입해 한진칼 지분 45%이상을 확보하게 됐다.2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산하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금융감독원에 유한회사 엠마홀딩스, 주식회사 대호개발, 주식회사 한영개발 등 3자 주주연합 측 법인들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한진칼 주식 147만2357주(2.49%)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3자 주주연합 측 지분율은 기존 42.74%에서 45.23%로 늘어났다. 앞서 시장에선 반도건설이 한진칼 지분 2.0%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매입한 지분은 이보다 0.4%가 더 많았다.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