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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5.26 (7)

행복한짱짱이 2020. 5. 26. 20:45

1. SUV 역주행, 어린이 덮친 '경주 스쿨존 사고' 파문(종합)

 경북 경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 피해 어린이의 가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고 영상을 공개하며 분통을 터뜨렸다.피해 어린이 A(9)군의 누나라고 밝힌 B씨는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고 영상을 올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B씨는 "동생과 한 아이 간에 실랑이가 있었는데, 상대 아이 어머니가 자전거 타고 가던 동생을 중앙선까지 침범하면서 차로 쫓아가 고의로 들이받았다"고 했다.이어 "아이들끼리 아무 일도 아닌 일을 가지고 동생을 쫓아와 역주행까지 해가며, 중앙선까지 침범하고 고의적으로 동생을 들이받는다"라며 "취재 나온 기자가 정확히 재보니 200m나 되는 거리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2. 위궤양약 이어 당뇨약도 판매중지… 제2의 `잔탁 사태` 오나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에 발묶였던 제약업계가 이번에는 당뇨병 치료제 판매 중지라는 '폭탄'을 또 떠안게됐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에서 발암 추정 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식약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중인 메트포르민 유통 원료약품과 완제의약품을 검사한 결과, 완제의약품 288개 중 31개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NDMA는 WHO(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다고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물질(2A)이다.이에 따라, 식약처는 31개 의약품의 제조·판매를 잠정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했다. 보건복지부도 병원, 약국에서 문제가 된 의약품의 처방과 조제가 이뤄지지 않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식약처는 발암 추정물질이 검출된 31개 의약품을 복용했더라도 인체에 위해가 발생했을 우려는 매우 낮다고 보고 있다.식약처의 인체영향 평가결과, 이 약물을 복용해 추가로 암에 걸릴 확률은 '10만명 중 0.21명'이었다.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는 10만명 중 1명에서 추가로 암이 발생할 경우, 이를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고 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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