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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5.26 (5)

행복한짱짱이 2020. 5. 26. 20:41

1. '세기의 이혼소송' 최태원·노소영 2차변론 모두 불출석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소송 2차 변론기일에 모두 불출석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재판은 7분 만에 종결됐다.서울가정법원 가사2부(전연숙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5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최 회장과 노 관장 대신 양측의 법률대리인만 법정에 출석했다. 이혼 소송은 당사자가 출석할 의무가 없다.K 측은 "회장님은 재판 전 과정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충분히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직접 출석해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불출석 이유를 설명했다. 노 관장 측 대리인은 "대리인을 통해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이날 재판에서는 지난 8일 양측이 재판부에 제출한 재산목록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들은 상대방의 재산목록을 살피며 구체적으로 특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수정을 요구하는 절차만 진행됐다.

 

 

 

 

 

 

 

 

2.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11명…집단감염 확산 우려(종합3보)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에만 8명이 추가로 나와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진되거나 확진된 사실이 새로 공개된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경기도 부천시·파주시, 인천시, 서울시 구로구·관악구 등지 거주자다.인천시 부평구 거주자인 A씨(24·남)와 B(20·여)씨, 계양구 거주자인 C씨(50·여)와 D(10·여)양, 부천시 거주자(34·여), 파주시 거주자(50대), 서울시 구로구 거주자(45·여), 관악구 거주자(32·남) 등이다.이 중 C씨와 D양을 제외하고는 모두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오후 확진 판정 사실이 공개된 관악구 거주자는 이달 16∼20일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C씨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87번 확진자(30대·여)의 접촉자다. D양은 C씨의 딸이다.이들 확진자는 신분을 속였던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25·남)와 관련한 'n차 감염'이 발생한 사례일 가능성이 제기된다.쿠팡 부천 물류센터는 앞서 먼저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 142번 확진자(43·여)와 부천 87번 확진자가 이달 12일 근무한 곳이다.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