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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5.25 (3)

행복한짱짱이 2020. 5. 25. 20:05

1. 올 가을 서울세계불꽃축제 취소…"코로나 예방 동참"

 한화가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열리지 않는다.㈜한화는 25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선제적·예방적 차원에서 감염병을 예방하는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불꽃축제를 위해서는 해외팀 초청을 비롯해 수개월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지만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물리적인 준비 시간이 부족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2000년부터 매년 10월 열리고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외부 영향으로 취소된 것은 네 번째다.2001년에는 9·11 테러, 2006년과 2009년에는 각각 북한 핵실험에 따른 국내외 정세와 신종플루 감염 위험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한화 측은 "올해 불가피하게 불꽃을 선보이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19 어려움을 무사히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 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 '미스터리 감염'…200명 자가격리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직원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5일 부천시와 쿠팡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30대 부천 상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코로나 확진 사실을 통보받았다.A씨는 지난 20일까지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일일 단기직으로 근무해왔고, 지난 20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A씨는 23일 부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쿠팡 부천물류센터에는 3교대로 약 1300명 정도가 근무한다. 이에 방역당국은 근무자 중 200여명을 접촉자로 파악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쿠팡 측은 이에 대해 매일 물류센터 방역작업을 해왔으며, 24일 A씨의 확진 소식을 전해들은 뒤 추가 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 후 현재 쿠팡 부천물류센터는 정상 운영중이다.쿠팡은 코로나19가 발발한 이후 물류센터 등에서 매일 방역작업을 시행하고, 근무자들에게 마스크와 장갑을 끼도록했으며 열감지카메라로 체온 체크도 해왔다고 설명했다.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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