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0.05.24 (1)
1. 부천 돌잔치 하객의 직장동료도 감염…인천강사 5차 감염
서울에서 24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보다 6명 늘었다. 이태원 클럽 관련 3명이 추가됐고, 해외입국 감염자도 2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8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604명, 격리 중은 160명이다. 검사자는 16만8055명이며, 8892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06명이다. 노원구 14세 남성, 중랑구 48세 여성, 관악구 27세 남성 등 3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2. 北 김정은, 22일만에 등장...핵 억제력 강화 논의
북한이 정확한 회의 개최 일자는 밝히지 않았지만 통상 북한 매체가 하루 지나 보도하는 관행으로 미뤄 어제 열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날짜는 밝히지 않고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핵전쟁 억제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중앙군사위원회와 군 고위층 인사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인사 조치 내용을 살펴보면, 북한 미사일 개발 분야의 핵심 인사인 리병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군수공업부장이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3. 추락 파키스탄 여객기서 2명 '기적 생존'…"3m 뛰어내렸다"
어제(22일) 파키스탄에서 99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했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여객기 앞쪽 좌석에 앉아 있던 두 명이 생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그 중 한 명은 안전벨트를 풀고 3미터 정도 뛰어내려 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진나공항 인근 주택가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파키스탄 여객기가 추락한 지점입니다. 이곳에서 목숨을 건진 탑승객은 지금까지 두 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생존자 중 한 사람은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났다고 했습니다.
4. "여러분, 제가 한잔하고 운전중인데요"… 유튜버의 최후
자신의 음주운전 모습을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한 유튜버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1단독 이원중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법원은 또 A씨에게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12일 오후 11시15분쯤 인천시 계양구 자택 앞에서부터 서구 한 아파트 인근까지 7㎞ 정도의 거리를 음주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자신이 음주운전하는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5. "1억화소·인덕션 유지"…갤럭시노트20, 윤곽 나왔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의 디자인과 스펙이 외신 등을 통해 속속들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해외 액세서리 전문 사이트 피그토우는 갤럭시노트20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노트20 전체 크기는 161.8 x 75.3 x 8.5mm다. 전작인 갤럭시노트10 시리즈보다 0.6mm 두껍고 전체적인 크기는 갤럭시노트10 플러스(162.3 x 77.2 x 7.9mm)와 비슷한 수준이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