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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5.21 (3)

행복한짱짱이 2020. 5. 21. 20:12

1. 정의당 데스노트 올라간 윤미향..심상정 "해명 설득력 없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야권이 21일 민주당을 겨냥해 총공세에 나섰다. 그간 당사자의 소명을 촉구해오던 정의당은 이날 사실상의 '데스토느'카드를 꺼내들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책임 있게 나서야한다"며(윤 당선인의 해명도) 더 이상 설득력을 갖기 어렵게 됐다"고 작심 비판했다. 심 대표는 "민주당은 지금까지 '사실관계 파악이 먼저'라면서 당ㅅ선자 개인의 해명에만 맡겨놓고 있다"면서 "이미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본인의 해명이 신뢰를 잃은 상태에서 검증과 공천 책임을 갖고 있는 민주당이 계속 뒷짐을 지고 있는 것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신속히 진상을 파악해 국민꼐 밝히고 진실에 상응한 책임 있는 조치를 내놓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2. 하위20% 소득 '제자리'...서민들, 허리띠 더 졸라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경제적 충격은 어김없이 저소득층에 집중됐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본격화하기 이전인 1월과 2월의 영향으로 전체가구의 1분기 소득이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가구와 차상위 계층인 2분위 가구, 3분위 가구까지 근로소득이 감소했다. 소득이 가장 많은 5분위 가구는 소득이 크게 늘어 분배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전국 2인 이상 가구 대상)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전체 가구 소득은 535만8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3.7% 늘었다. 근로소득은 1.8% 사업소득은 2.2% 이전소득은 4.7% 많아졌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전체적인 가계 소득의 감소가 예상됐지만 1월과 2월, 3월의 소득이 뒤섞여 있고 소득 계층 간 차이로 소득 감소가 통계로 나타나지 않았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출처 : https://news.naver.com/